-
[프랑스 월드컵 축구]한국·일본의 세계올스타 홍명보와 나카타
'아시아 최고의 리베로' 홍명보 (28) 와 일본의 신세대 기수 나카타 히데토시 (20) .둘다 일본 J리그의 벨마레 히라쓰카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동료다. 그러나 지난달까지 월
-
독일은 지금 청포도의 계절…당도 높은 고급와인 생산
가을 햇빛을 받으며 유유히 흐르는 라인강. 그 가파른 협곡에 가지런히 펼쳐진 포도밭. 단풍이 들기 시작한 잎새 아래로 풀빛으로 영근 작은 포도송이들 - .화이트와인이 전체와인생산량
-
[아이디어에 산다]국수 팔아 '백만장자'…150여개 모양 주문 '불티'
뉴욕의 유명출판사에 근무하던 존 (33) 과 캐리 (29) 애론 부부는 신혼여행지였던 이탈리아에서 맛봤던 음식의 맛깔스러움에 반해버렸다. 도시생활에 지칠대로 지쳐있던 부부는 내친김
-
휘닉스파크 클래식 축제
…제1회 휘닉스파크 클래식 페스티벌이 내년 1월9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열린다.정진우.강충모.김정자.안영신.이미주.서혜경.백혜선(피아노).이종숙.김민.임원빈.
-
와인 알고마셔야 제맛-연말모임 분위기 돋우는데도 큰몫
.생일케이크엔 샴페인'이 공식화된지 벌써 오래.크리스마스등을낀 연말모임에서 와인은 음식맛은 물론 분위기를 돋우는데 제격이다.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와인은 매년 30%이상의 소비성장을
-
음악회 출연.새앨범 홍보차 來韓 소프라노 신영옥
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申英玉(35)씨가 다음달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중앙일보 주최 송년음악회 출연과 삼성클래식 레이블로 출시된 2집 앨범.아베 마리아
-
브로드웨이 진출 25周 앤드루 로이드 웨버
영국출신 예술인 가운데 작위를 받아 경(卿.Sir)이란 칭호를 붙이는 사람이 더러 있다.우선 꼽을 수 있는 인물로는 셰익스피어극 전문배우로 명성을 날린 로렌스 올리비에 경이 있다.
-
오페라'라보엠' 初演100년 전세계서 기념공연
오페라『라보엠』(푸치니 작곡)초연 1백주년을 맞아 국내외에서『라보엠』이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.올해는 가위 「라보엠의 해」가 될 전망이다. 한강오페라단이 다음달 4일부터 예술의전당
-
在獨소프라노 권해선씨 '모차르트 히로인' 5월말 출시
봄기운이 완연한 지난 1일 베를린의 서부 예수그리스도교회.함부르크 슈타츠오퍼 주역가수로 활약중인 소프라노 권해선(權海善. 35.독일명 헬렌 권)씨가 오는 5월말 삼성나이세스 레이블
-
'홍콩은 지금 바겐세일 시즌' 한국인 쇼핑객 몰려온다
홍콩의 크리스마스 바겐세일에 맞춰 한국의 원정 쇼핑객들이 몰려오고 있다.원정쇼핑은 과소비를 부추기고,한국인이 새 범죄대상으로 떠오르는등 부작용이 많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. ◇입국=
-
국악 캐럴
국악을 별로 즐기지 않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이유는 「느리고 단조로워 졸립기만 하기 때문」이란 것이다.물론 국악에도 빠르고변화가 잦은 가락이 없진 않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양악에 비
-
유작음반들 인기 상한가-비틀스.퀸 미국.유럽 팝차트 정상
『가수는 죽어서 노래를 남긴다.』 세상을 떠난 가수들의 유작이 생전의 전성기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는 현상이 국내외에서 동시에 벌어지고 있다. 지난달 20일 발매된 『비틀스 선집』
-
유럽통합 일부선 "毒舌의 반발"
『유럽통합은 당나귀에 기저귀 채우는 격이 아닐까.』 유럽통합을 반대하는 인사들이 유럽연합(EU)을 비아냥대는 표현이다. 이들이 늘어놓는 EU의 흉허물은 끝이 없다. 유럽통합 반대론
-
마틴 스코시즈 감독과 로버트 드니로
『나의 영화가 속삭임이라면 마틴의 영화는 절규다』라는 스필버그 감독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미국의 마틴 스코시즈 (53)감독은 미국영화를 대표하는 거장이다. 명문 뉴욕대학(NYU)
-
축구 월드스타 홍명보
94미국월드컵에서 한국팀이 뽑은 4골 가운데 2골을 성공시키면서 월드스타의 대열에 오른 홍명보(洪明甫.포철). 월드컵이후 외국진출설등 유명세를 치른 홍명보는 최근 의외로 덤덤한 모
-
신흥투자시장 신뢰도 하락 리스크 드러나
최근 멕시코사태로 새로운 시장에 대한 투자위험이 노출되면서 스페인과 스웨덴이 고통을 겪고 있다. 95년 첫주는 스페인에 시련이었다.투자자들이 주식과 채권을 투매하고 페세타貨의 가치
-
타계한 伊배우 로사노 브라치의 영화일생
크리스마스 이브에 78세로 사망한 이탈리아 배우 로사노 브라치는 50,60년대에 「로맨틱한 라틴계 연인」역으로 여성팬들의가슴을 설레게 한 왕년의 스타다. 58년 뮤지컬영화 『남태평
-
伊배우 브라치 숨져 영화「南태평양」주연
[로마 AP=聯合]영화『南태평양』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배우 로사노 브라치가 향년 78세로 사망했다고 이탈리아 언론들이 26일 보도했다. 이탈리아의 안사 통신은 브라치가 크리스마스
-
「스타스」경기 참가위해 출국-홍명보
◆「월드컵스타」홍명보(洪明甫.포철)가 「크리스마스 스타스」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25일 이탈리아 로마로 향발. 94 미국월드컵 당시 눈부신 활약으로 한국대표중 유일하게 월드컵스타로
-
당분간 100엔대서 오락가락 전망
지난주美달러화는 1백.1엔대와 1백.4엔대 사이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했다.크리스마스 사흘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시장참여가 한산해진 가운데 미 연준의 금리인상 유보조치가 달러화의
-
캐럴의 축제/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
89년 창단된 서울모테트합창단(지휘 박치용)은 르네상스에서 낭만.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자랑한다.후원기업의 지원없이 연주회와 레코딩으로만 운영되며 진정한 프로합창단을 지향
-
어린이 크리스마스 잔치-서울YWCA
○…서울 YWCA는 17일 오후 2시 명동본부 대강당에서 어린이 크리스마스 잔치를 마련한다.6세부터 국민학교 3학년까지의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는 성탄예배.캐롤 부르기.레크
-
교황 요한바오로2세 隨想集 "희망의 문턱을 넘어" 발매
낙태.이데올로기.여권.인종차별주의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황요한 바오로2세(74)의 개인적 단상(斷想)을 담은 수상(隨想)집 『희망의 문턱을 넘어』가 20일 전세계 38개국에서 2
-
유니폼경매불우어린이 돕는다
차고 달리고 부딪치고 고꾸라지고….사자.악마.표범등 별명 그대로 독기를 뿜어대는 월드컵 전사들.그러나 그라운드를 벗어나면불우이웃에게 피땀으로 번돈을 쾌척하는등 스타들의 선행이 이어